1990년대 초반, 한국에 인터넷이 도입되면서 이메일 서비스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교육기관과 정부 기관에서 사용했어요. 그 당시 시스템은 대부분 영어 기반이어서 한글을 지원하는 것이 큰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한글을 지원하는 e-mail 서비스도 곧 등장하게 됩니다.
1997년은 한국 Email 서비스 역사에서 중요한 해였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한메일(Hanmail)을 출시했거든요. 한메일은 무료로 웹메일 주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당시 한메일은 한글 지원, 웹 기반 서비스, 그리고 무료 이메일 주소 제공이라는 강력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죠. 이로 인해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에서 자사의 메일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10년 동안 자체 도메인을 사용한 메일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설계된 이 서비스는,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쉽게 계정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계정의 권한 설정과 모니터링도 용이합니다. 최대 50개의 이메일 계정을 생성할 수 있으며, 각 계정에 최소 1GB에서 최대 10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합니다. 만약 회사 이메일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면 고비즈메일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기 업의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데이터 암호화, 스팸 필터링, 바이러스 차단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해 해킹이나 정보 유출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 중요한 이메일을 자동으로 백업해주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합니다. 이를 통해 필요 시 언제든지 이전 메일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회사 도메인을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는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예를 들어, naver.com 보다 mydomain.com으로 끝나는 Mail이 더 신뢰할 만합니다.
메일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려면 메일 서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다양한 보안 작업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은 외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고비즈메일을 활용해야 합니다.
구글의 구글워크스페이스는 각 사용자당 약 6천원으로 비즈니스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mail 외에도 화상 회의와 클라우드 저장 용량 등을 포함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비용 없이 최대 50명까지 사용 가능하며, 최대 10GB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고비즈메일의 유용성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www.gobizmail.com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나, 이 링크는 바로 고비즈메일로 연결되지 않고 고비즈코리아에 접속하게 됩니다.
해당 서비스 홈페이지로 접속하려면 사이트에 들어간 후 우측의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 고비즈 웹메일 홈페이지
www.gobizmail.com/login_unit_gobiz.jsp?memType=%27GOBIZMAIL%27
위 링크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POP3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비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합니다. 하단에 '회원가입' 버튼이 있습니다. 도메인과 사업자번호가 있는 중소기업은 이 버튼을 통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들이 자체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기술적 복잡성을 고려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고비즈메일' 서비스는 매력적인 대안이 된다. 고비즈메일은 단순히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값진 수단이다. 이 글에서는 고비즈메일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주요 특징을 다각도로 분석해본다.
먼저,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이다.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서버, 보안 설정, 유지보수 등의 복잡한 절차와 비용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최대 50개의 계정을 무료로 제공하며, 각 계정에 최소 1GB에서 최대 10GB의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넉넉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기업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관리하는 부담에서 자유롭고, 해당 예산을 다른 중요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회사 도메인을 사용하는 주소는 신뢰도를 크게 높여준다. 예를 들어, naver.com 보다는 mydomain.com 같은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 회사의 전문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그러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점 역시 존재한다. 첫째, 접근성 문제다. 사용할 때는 직접적인 웹사이트인 'www.gobizmail.com'로 접속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고비즈코리아로 리디렉션된다. 이는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또한, 구글의 '구글워크스페이스' 같은 유료 서비스와 비교하면 다른 응용 프로그램의 통합성이 부족하다. 구글워크스페이스는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 클라우드 저장 공간 등의 다양한 툴을 제공하지만, 각 사용자당 약 6천원의 비용이 든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 반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기본적인 도구에 머물고 있어, 추가적인 비즈니스 도구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 포스팅을 통해서는, 고비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로그인 화면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도메인과 사업자 번호를 가진 경우 회원가입이 가능하여, 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그러나, 추가적인 보안조치나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중소기업에게 매력적인 솔루션임이 틀림없다. 비용 절감과 전문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접근성 문제와 추가 기능의 제한이라는 단점도 존재한다. 충분한 계정과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는 점은 매우 유용하지만, 더 많은 비즈니스 도구가 필요한 경우 구글워크스페이스와 같은 대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측면에서 이 서비스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기업은 어떤 솔루션이 자사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지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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