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켈로

내가 생각하는 생산성 프로그램의 최소요건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생산성 프로그램이 등장합니다. 생산성 프로그램으로 업무를 할때 효율적으로 할수 있게 도움을 받습니다. 여러종류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자신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조금만 노력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선호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1. 동기화가 잘 되어야 합니다.

 

요즘에는 하나의 기기만 이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과거에는 PDA면 PDA만 집중을 하고, 노트북이면 노트북에서만 주 업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동기화가 굉장히 중요한 요건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보던 자료를 그대로 컴퓨터에서, 노트북에서 확인을 할수 있어야합니다. 심지어는 웹에서도 활용을 해야합니다.

 

동기화의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기와 기기가 다이렉트로 수동으로 동기화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과거의 PDA가 이러한 방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조금은 구시대적입니다. 클리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던가, 자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2. 가성비가 좋아야 합니다.

생산성 프로그램은 생산성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생산성 프로그램이 일을 해주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투자를 할필요는 없습니다. 구독형은 너무 비쌉니다. 한달에 만원짜리만 해도1년이면 12만원이 되게 됩니다. 굉장한 부담이 되지요.

 

물론 가성비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MS오피스 같은경우는 엄청난 효율을 자랑합니다. 1만원 정도로 오피스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원드라이브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이런 가성비를 꼭 따져봅시다.

3. 간단해야합니다.

직관적으로 사용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 생산성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하여 별도로 공부를 해서는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노션은 이러한 이유로 패스합니다. 공부를 해야하게되면 나중에 공부한게 아까워서 쉽게 다른 프로그램으로 도망가기 어렵습니다.

 

4.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동기화가 되는 프로그램은 항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버전과 스토리지에 저장되어 있는 버전이 다를수가 있습니다. 이를 합리적으로 자동으로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실수로라도 구버전이 우선되어 삭제가 된다면 배제해야합니다. 에버노트는 이런면에서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