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회에 처음 나왔고, 월급을 처음 받아봤을때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처음 월급은 170만원 정도였는데, 여기에서 무려 20만원가량 떼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정말 벼룩의 간을 떼먹어라는 소리가 목 끝까지 치밀었습니다. 공제되는 내역이 많기도 많더라구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것은 근로소득세였습니다.
근로소득세는 소득이 있는곳에는 무조건 세금이 있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월급에 붙는 세금을 이야기 합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줄때는 급여 소득세율표(간이세액표)에 의하여 원천징수를 하게되고, 다음해 2월분 월급을 지급할때 정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벌어들인 돈이 있다면 5월달에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회사는 근로자에게 월급을 지급할때마다 간이세액표에 따라서 원천징수해서 납부를 하게 됩니다. 이 표는 급여수준과 공제대상 가족수별로 납부할 금액을 정해놓은 표를 의미합니다. 같은돈을 받는다고해도 공제대상 가족이 많을수록 공제금액이 커지게 됩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쉽게 간이세액표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것은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신뢰도가 높고, 공신력이 있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를 다운로드 할수 있을 뿐만아니라 간단하게 계산기 기능도 존재합니다. 저는 표를 한번정도만 살펴볼뿐 그냥 계산기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더 편리하더라구요.
세금은 항상 어렵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임금을 받는 근로자였지만, 지금은 개인사업자입니다. 세금을 알면 알수록 비용이 절감이 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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