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업무 시작시간 그리고 마감시간

요즘에 다시 코로나 이슈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마스크 해제가 논의되고 있는데, 약간은 이질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옆나라는 난리인데 우리나라는 풀어준다는것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업무시간은 코로나 기간동안에 많이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국민은행 업무 시작시간과 마감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이 시각은 완전히 바뀌어서 오전에는 30분 늦게 시작하고, 오후에는 30분 일찍 끝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표로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30분씩 줄어든것을 모르고 은행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중 은행이 실내마스크 해제되면 영업시간을 코로나 이전으로 돌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조와 협의를 해야하겠지만,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예상한다는 뉴스가 놔었씁니다.

사실 이미 국민들의 생활은 코비드 이전으로 돌아갔지만 은행만큼은 그대로라서 의아하였습니다. 소비자에게는 대면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를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 은행의 지속적인 단축은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지요. 하지만 이미 1시간 단축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은행원들의 반발이 크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